한눈에 보기
- 발병 전 12주 평균 업무시간이 핵심입니다.
- 자유롭게 쉬지 못한 대기는 근로시간입니다.
- 교대제와 야간 운행은 가중요인입니다.
결론부터
뇌출혈은 업무상 질병 인정기준에 들어 있는 병입니다(시행령 별표 3 제1호 가목). 버스기사 뇌출혈 산재는 결국 쓰러지기 전 얼마나 오래, 얼마나 무겁게 일했는지를 숫자로 보여 주는 싸움입니다.
고시는 발병 전 12주 동안 1주 평균 업무시간이 60시간을 넘거나 발병 전 4주 동안 1주 평균 64시간을 넘으면 업무와 관련성이 강하다고 봅니다. 52시간을 넘으면 길수록 관련성이 커지고, 가중요인이 있으면 강하다고 평가합니다(고용노동부고시 제2026-14호 Ⅰ.1.다).
배차 사이 대기시간
버스 운전은 운행과 운행 사이에 기다리는 시간이 끼어 있습니다. 근로기준법은 일을 위해 사용자의 지휘ㆍ감독 아래 있는 대기시간을 근로시간으로 봅니다(제50조 제3항). 반대로 휴게시간은 근로자가 자유롭게 쓸 수 있어야 합니다(제54조 제2항).
그래서 종점에서 차를 지키며 다음 배차를 기다렸는지, 실제로 자리를 떠나 쉴 수 있었는지가 업무시간 계산을 가릅니다.
노선버스와 근로시간
육상운송업은 근로자대표와 서면 합의하면 주 12시간을 넘는 연장근로를 할 수 있는 특례가 있지만, 노선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은 이 특례에서 빠집니다(근로기준법 제59조 제1항 제1호). 특례가 적용되는 사업도 근무를 마친 뒤 다음 근무 전까지 연속 11시간 이상 쉬게 해야 합니다(같은 조 제2항).
버스기사 뇌출혈 산재에서는 이런 규정과 실제 배차표를 나란히 놓고 휴식이 충분했는지 살펴보게 됩니다.
근무시간을 보여 주는 자료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자는 운행기록장치를 달고 운행기록을 정해진 기간 동안 보관해야 합니다(교통안전법 제55조 제1항ㆍ제2항).
- 운행기록장치 기록과 배차표
- 교대 근무표와 휴일 근무 기록
- 오후 10시~다음 날 6시 야간 운행 내역(주간의 30% 가산, 고시 Ⅰ.1.라)
- 승객 민원이나 사고 처리처럼 긴장이 컸던 일의 기록
가중요인
고시가 꼽는 가중요인에는 근무일정 예측이 어려운 업무, 교대제 업무, 휴일이 부족한 업무, 정신적 긴장이 큰 업무 등이 있습니다. 52시간을 넘지 않아도 이런 요인에 복합적으로 노출되면 관련성이 증가한다고 봅니다(고시 Ⅰ.1.다.3)). 인정 여부는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가 심의합니다(산재보험법 제38조 제1항).
이럴 땐 상담이 필요합니다
회사 기록과 실제 운행 시간이 다르거나 대기시간이 모두 휴게로 처리되어 있다면, 신청 전에 버스기사 뇌출혈 산재 자료를 어떻게 다시 정리할지 상담을 받아 보세요.
※ 대기시간이 업무시간인지는 실제로 자유롭게 쉴 수 있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업무시간은 판단 요소 중 하나이고 결과는 개별 판단입니다.
서류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네이버폼으로 무료 상담 신청하기를 누르시거나 카카오톡으로 진단서 사진을 보내 주세요.
게시일 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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