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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 · 근골격계

주관증후군 산재 인정, 20년 요리사 팔꿈치 신경 병증 판결

주관증후군 산재를 두고 공단은 병변이 경미하고 부담 작업이 간헐적이라며 거절했습니다. 법원은 20년 넘게 칼질과 볶음을 한 요리사의 팔꿈치 부담을 인정했습니다.

구분공개 판결
상병좌측 주관증후군(척골신경 병증)
직업음식점 요리사
결과공단의 요양불승인처분 취소(근로자 청구 인용)
기관서울행정법원

어떤 사건이었나

20년 넘게 음식점에서 요리사로 일한 근로자의 사건입니다. 이 사람은 왼손잡이였고, 칼로 생선과 채소를 손질하고 왼손으로 프라이팬을 잡아 재료를 볶는 일을 했습니다.

이후 왼쪽 팔꿈치 안쪽을 지나는 척골신경이 눌리는 주관증후군 진단을 받고 요양급여를 신청했습니다. 이 근로자는 그 전에도 같은 요리 업무로 생긴 팔꿈치 외상과염과 손목 수근관 증후군을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공단이 거절한 이유

공단은 병 자체는 확인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신경 병변이 경미하고, 팔꿈치에 부담이 되는 작업을 한 기간이 간헐적이었다며 업무와의 상당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무엇을 보았나

법원은 공단이 본 것과 달리 이 근로자가 상당히 오랜 기간 쉬지 않고 요리사로 일했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감정의 소견을 받아들였습니다.

결과와 의미

법원은 일 때문에 병이 생겼거나 원래 있던 질환이 자연스러운 속도보다 빨리 나빠졌다고 보고, 공단의 요양불승인처분을 취소했습니다. 요양불승인처분 취소는 공단의 거절 결정을 법원이 없던 일로 한 것입니다.

이 판결은 병변이 가볍다는 이유만으로 업무 관련성을 부정할 수 없고, 실제로 일한 기간과 작업 자세를 따져야 한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이 사례에서 볼 점

  1. 주방 일처럼 팔을 굽힌 채 반복하는 작업은 자세와 도구 무게를 구체적으로 적어 두면 좋습니다.
  2. 같은 업무로 앞서 인정받은 다른 질환이 있다면 함께 제출할 만한 자료가 됩니다.
  3. 증상이 처음 나타난 시점과 그때 하던 일을 진료기록으로 맞춰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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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 글은 공개된 판결·결정을 바탕으로 쟁점과 판단 이유를 정리한 것입니다. 노무법인 더보상이 수행한 사건이라는 뜻이 아니며,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는 지웠습니다.

국가법령정보센터 판례(서울행정법원 판결, 근로복지공단 산재판례 수집분)

게시일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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