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칼럼 02
회사가 권하는 공상 합의와 산재보험 처리의 차이. 서명 전에 확인해야 할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공상 처리는 회사가 치료비 등을 부담하고 마무리하는 사적인 합의입니다. 산재보험 급여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당장 절차가 간단해 보이고 회사와 얼굴 붉힐 일도 없어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가 예상보다 길어졌을 때 추가 비용을 받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치료가 끝난 뒤 장해가 남아도 합의서 내용에 따라 장해급여를 다투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발했을 때 재요양을 받기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합의서에 '이후 일체의 청구를 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문구가 있는지 먼저 보십시오.
지금 다친 정도로 끝날지, 장해가 남을 여지가 있는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집니다. 서명 전에 상담부터 받으시길 권합니다.